국내 금융권을 강타한 AI 기반 대규모 해킹 사고의 여파가 정책·규제·산업 전반으로 확산되는 가운데, 금융당국이 사후 대응에서 사전 예방 체계 재편으로 전환하고 있다. 금감원·금융보안원은 공격 IP 28개를 특정·전파하고 500여 곳의 보안 취약 정보를 금융권에 통보했으며, 경찰은 28명 규모 전담수사팀을 꾸려 정식 수사에 착수했다. 공격에 악용된 것으로 확인된 'ARTEX AI'는 중국에서 개발된 개방형 AI 보안 도구로, 방어용 도구가 공격...